노르웨이항공

여행 : 2015.02.14 05:04

노르웨이 항공(Norwegian Air Shuttle System)은 노르웨이 와서 처음 들어봤지만 스칸디나비아 항공(Scandinavia Airlines, 일명 SAS)과 더불어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항공사이다. (스칸디나비아 항공은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 주를 나눠 설립한 회사라고함) 저가항공이지만 비행 경로도 굉장히 다양하고 서비스도 상당히 좋다. 또 저가항공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항공 서비스 상을 받을 정도이다. 그런데 저가항공답게 가끔 항공권 세일을 하는데 그 가격이 정말 신기할 정도로 저렴하다. 예를들어 베르겐에서 베를린, 런던, 프라하, 파리등등까지 편도가 우리나라 돈으로 오만원정도이다. 이게 당연히 날짜나 수요에 따라 달라지지만 직항에다가 가격도 이렇게 저렴하니 그냥 한번 가보자 이렇게 된것이다. 국내선도 아니고 유럽가는 항공권이 이러니 가서 싼 와인만 일인당 여섯병씩 사와도 남는 장사다. ㅠㅡㅠ


출처> it.wikipedia.com. 노르웨이 항공의 비행기 모습. 노르웨이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흰색 바탕에 네이비색 띄가 둘려있고 꼬리엔 스칸디나비아 출신 유명인들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요즘은 이런 저가항공이 대세인듯한데 이중 몇몇은 표를 싸게사면 터미널이 시골 한복판에 있어서 거기까지 가는데 돈이 많이 든다던지 화장실 가는데에도 돈을 내야한다던지 아니면 여행하는 내내 비행기가 추락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들이 있지만 노르웨이 항공은 그정도는 아니고 서비스도 꽤 괜찮다. 예를들면 짐을 부치면 (checked luggage가 있는 경우) 돈을 내야하지만 그것도 출발 25시간 전이면 짐 하나당 만오천원정도일뿐이고 개를 짐칸에 화물로 싣는다거나 해도 (매우 큰 화물이 있는 경우) 짐 하나당 8만원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 우리는 더스티때문에 여러군데를 알아봤는데 어떤 항공사들은 이럴경우 사람 타는것만큼의 요금을 부과하기도 한다! 게다가 노르웨이항공은 비행기도 꽤 새것들이고 비행중 WIFI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가 티켓을 샀을 경우 환불이나 변경이 안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미리 좌석 선정을 하려고 해도 돈을 내야하며 비지니스 석도 없어서 크게 대접을 받는다거나 하는건 기대하기 힘들다. 당연히 비행중엔 커피한잔을 마셔도 돈을 내야한다. 


아무튼 베르겐에서 다양한 항로로 여행이 가능하기 떄문에 또 갑자기 깜짝 세일을 한다거나 미리 표를 사면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요즘 즐겨찾는곳이 바로 노르웨이항공사 홈페이지이다. 어둡고 축축한 베르겐 겨울이 지겨울땐 아무데나 싸게 갈수 있는 곳으로 떠나야겠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를린) 전쟁을 기억하는 도시  (0) 2015.03.01
(베를린) 오페라  (0) 2015.02.27
(베를린) 베를린 먹거리  (0) 2015.02.27
(베를린) 쇼핑천국  (0) 2015.02.26
노르웨이항공  (0) 2015.02.14
(베를린) 파파를 위한 깜짝 여행  (0) 2015.02.14
Posted by Dusty Boots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