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오슬로 동료들을 만나러 오슬로에 이틀 갔다왔다. 나는 오슬로엔 일때문에 여러번 가봤지만 항상일때문에 가는거라 시간을 내서 구경을 하거나 하기는  힘들다. 이번엔 오슬로 동료들이 극진히 대접을해주셔서 정말 재미난 시간을 보냈는데 매우 좋은 레스토랑에서 저녁도 사주고 맥주집 데려가서 술도 사주고 하는 통에 오슬로에 좋은 집들을 몇군데 가봤다.

 

오슬로 여행을 하신분들 블로그엘 보면 노르웨이가  그렇지만 오슬로 맛집은  정보가 없구나 싶다. 피쉬앤칩스 이런델 맛집이라고 가다니 ㅎㅎㅎ 피쉬앤칩스는  음식 자체가 맛있는 음식이 아닌데 말이다.누군가가 추천을 해놓은 Egon이런 곳은 체인점이며 그냥 페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이므로 맛집이라고  없다. 하긴  누군가에겐 TGI 빕스 이런데가 맛집일수도 있겠지만 그냥 그런 비슷한 곳이다. 하여간노르웨이에 오신 분들께 베르겐에서만은 내가 블로그에  글들로 그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오슬로는 노르웨이의 가장  도시 답게 매우 고급스러운 노르딕 스타일 레스토랑이 여러군데 있는  같다. 베르겐엔 없는 미슐렝스타 레스토랑도 여러군데 있고 미슐렝스타를 두개나 받은 곳들도 몇군데 있는 같은데 그런곳은 비싸기도 비싸지만 보통사람들이 갈만한 곳들은 아니니 이야기를 하지 않겠고 크게 비싸지 않은  두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슬로 동료의 말에 의하면 그래도 음식은 베르겐이  나은것같다는데 오슬로는 고급스럽게 분위기를 내는 그런 곳만 많지 실속은 별로 없다고 하더라. 오슬로에서는여러군데를 가본게 아니라 진짠지는  모르겠다. 그렇긴 하지만 가격은 오슬로가 확실히 쌌다. 오슬로는스웨덴과 가깝기 때문에 가격 절감이 쉽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재로 비슷한 수준의 레스토랑 3코스가 베르겐보다는 100-150Kr 싼것 같았다. ㅠㅡㅠ 베르겐만 비싼거였다...

 

Handverkerstuene (Rosenkrantz' gate 7)

혼드베르커스튜에네. 우리말로하면 일꾼의 거실 정도로 번역할  있을  같다. 로젠크란츠가테에 있는데 정말 노르딕 분위기의 레스토랑겸 펍이었다. 맥주 종류가 많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음식도 정말 맛있었다. 메뉴에 음식 종류도 몇가지 없다. 어디 기사에 난걸 보니 여긴 소세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나는생선을 먹었지만 겉이 바삭하게 구워진 것에 레몬 버터 소스가 얹어져있어 너무너무 맛있었고 직접 만든맥주빵이라고 가져나온것도 너무 맛있었다. 음식이 너무 맛있는 바람에 혼자서 맥주도 두잔이나 마셨을 만큼 정말 가볼만한 곳이었다.



Restaurant Eik (Universitetsgata 11)

오슬로의 동료들이 데려간곳. 미슐렝가이드에서는 스타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상을 주는데 여기는BibGourmand 올라간 곳이라고 한다. 두군데가 있는데 나는 네셔널 겔러리 뒷쪽에 있는델 가봤다. 들어가는 순간 ? 여기 옛날에 와봤는데...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ㅎㅎㅎ 예전에 오슬로에 처음 왔을   레스토랑이 있는 클라리온 콜렉션에 묵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침엔 거기서 엄청 근사한 호텔 조식뷔폐가 펴쳐지는데 환상적이다. ㅎㅎㅎ 클라리온 콜렉션 강추 (오슬로 추천 호텔 포스팅 참조)

아무튼 미슐렝에서 추천한곳 답게 여기는 일주일에 한번씩 메뉴가 바뀌는 곳이라고 한다. 내가 갔을 때엔동료들이 생선을 위주로 3코스를 시켜줬는데 가격도 매우 쌌다 ㅠㅡㅠ 395Kr. 베르겐에선 이렇게 먹으면거의 500-600Kr 나온단 말이다!! 상당히 멋스럽게  나왔는데 정말 맛있었다. 창의적인 노르딕 음식문화를 경험해보고싶다면 가볼만한 곳이다. 가격도 이렇게 저렴하니...메뉴가 일주일에 한번씩 바뀐다고 하니  먹어보는게 좋겠다 이렇게 추천은 못하겠지만 아마도  먹어도 실패하지 않을만한 곳이다. 게다가후식까지  먹었는데 수제초콜렛이라며 초콜렛을 일인당 세개씩 가져나왔는데 ㅠㅡㅠ  레스토랑의 수준을   있는 끝마무리였다.


 

Amundsen Bryggeri (Stortingsgata 20)

네셔널 겔러리 근처에 있는 맥주집. 직접 맥주를 만드는 곳으로 상당히 인기가 많은 곳인것 같았다. 길가다가 여기 이름이 써있는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들을 여럿 . 수제버거 이런것도 파는 곳인것 같았는데동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기서 음식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  같았다. 저녁 먹고 맥주한잔 하러 갈만한곳인데 맥주 맛은 상당히 괜찮았다. 맥주집 분위기는 전형적인 노르딕 분위기라고 하기엔  크고 (도시라그런지) 상당히 활기찬 분위기였다.



 외에 몇몇 리스트에서 추천하는 곳이라고 해서 가본 Kaffistova Tullins Cafe 점심을 먹으러 갔었는데   그냥 별로였다. 점심은 오히려 MESH라는 곳을 추천하고...동생이 오슬로갔을  가봤다는데 나름 베트남 레스토랑도 매우 괜찮다고 한다. Lille Saigon1(Bernt Ankers gate 7) 매우 맛있었다고 .


Posted by Dusty Boots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