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와 나는 등산과 캠핑을 매우 좋아해서 집에 아웃도어 용품이 없는 것이 없는데 미국에 살때 엄청 많이 사모았다미국에서 특히나 애용하던 곳은 Sierra Trading Post (http://www.sierratradingpost.com/라는 곳인데 여기는 이메일리스트에 가입을 하면 매주 25-35% 쿠폰을 보내준다ㅇㅎㅎㅎ 홈페이지에 보면 그냥 파는것도 많이 세일  가격인데 멤버가 되면 거기에 30%정도를  할인해준다는 것이다게다가 가끔씩은 배송이 무료이기도 하고 정말 지르지 않을  없는 곳이었다ㅠㅡㅠ  택배 아저씨에게 매우 민망할 정도였음.

 

아무튼  덕에 나는 거의 모든 아웃도어 브랜드를 섭렵하고 있는데 북유럽에 오니 여기 사람들은 북유럽 브랜드를  선호하는  같고 자국 브랜드를 매우 좋아한다ㅎㅎㅎ 아무래도 이사람들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실제로 노르웨이 브랜드를 설명하면서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북유럽  의류는 팔다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동양인들 체형엔  안맞는 경우가 많아 멋지지만 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아무리 멋지면 뭐하나 나한테 안맞는데 ㅠㅡㅠ 그렇지만 아웃도어 의류를 상당히 멋지게 만드는건 사실이어서 볼때마다 사고싶어지는것도 사실이다.

 

앞서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를 소개했다면 이번엔 북유럽 브랜드를 소개해볼까 한다주로 스웨덴에서 많이 만들고 질도 매우 좋다.

 

Haglӧfs

하글뢰프스라는 이름의  브랜드가 아마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스웨덴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아닌가 싶다아웃도어 브랜드가 만들  있는 거의 모든 제품을 만든다보니 슬리핑백은 만드는데 텐트까지는 안만드는 듯하다약간 노스페이스와 비슷하지만 요즘 노스페이스는 거의 그냥 일반의류 브랜드로 변질되었다면 하글뢰프스는 아직도 아웃도어에 주력하고 있다백팩을  만들어서 백팩이 많이 눈에 들어오고 기능성 자켓도 잘만드는  같다가격도 중가로 고어텍스 제품은 많이 비싸지만 일반 아웃도어 의류는 아주 많이 비싸지는 않다.

http://www.haglofs.com/no/en/



Fjӓll Rӓven

한국에서 인기 초절정인 Kånken가방 ㅎㅎㅎ  동생이 노르웨이에 와서 여기서  가방말고 다른것도 만들어이럴정도로 한국에선 콘켄 가방 말고 다른건 안파는 모양인데 여기선 사실은 유명한 아웃도어 브랜드이다근데 한국에서  브랜드 이름 읽을줄 아는 사람 몇이나 되지ㅎㅎㅎ 피옐 레벤이라고 읽으면 된다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인데 자연보호 캠페인 같은것도 하고 여름엔 피옐레벤클래식이라고 해서 스웨덴 북부지방 110km 트레킹하는 이벤트를 하기도 한다콘켄 가방은 한국에서  아니라 노르웨이에서도 매우 유행인데 작은 사이즈부터 시작해서 큰것까지 크기도 다양하고 남녀노소 다들 매고 다닌다내가 볼땐  이해가 안되는데 편한 가방은 아니기 때문그리고 여기 제품이 신기한 것은 고성능 아웃도어 의류이기는 하나 마치 군장비와 같이 직접 왁스를 먹여야하는 것들이다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하는데 나는 여기 옷은  너무 남성적이라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다핏이 박스형태인것이 대부분이고 여성의류도 남성의류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하지만 매우 특이하기 때문에 북유럽에 온김에 하나 사가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한국 가면 백발백중 여기서 옷도 만들어신기하다 이런 반응을 유발할  있을 ㅋㅋㅋ 가격은 중에서 고가다누뢰나만큼 비싸지는 않지만 헬리 한센보다는 약간 비싼정도.

http://www.fjallraven.com/


 

Peak Performance

스웨덴산 피크 퍼포먼스는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이다ㅎㅎㅎ 고성능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도 정말  만들고 색상이나 핏도 정말 좋은데 그것 말고도 일반 캐주얼 의류도 정말 마음에 든다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옷은 다른 북유럽 브랜드에 비해  다리 길이가 많이 길지 않아  맞는다고 해야하나게다가 가격은 매우 높지만 (일년에 두번세일 기간에는 50% 시원스럽게 세일을 하는데 파파와 나는 세일할  가서 몇가지씩 산다 ㅋㅋㅋ 베르겐에  매장이 있어  자주 사게 되는 것일지도.

http://www.peakperformance.com/


 

Didrikson

디드릭손은 스웨덴의 헬리 한센과 같은 브랜드이고 노르웨이에서도 매우 인기가 많다헬리 한센처럼 디드릭손 역시 비옷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데 정말 질이 좋다헬리 한센과 마찬가지로 뱃사람들이 입는 옷을 만드는데서 시작한 회사라 방수로는 최고이고 요즘은 디자인도 매우 멋지게 만들고 있다아웃도어 의류라고 소개를 하기는 하나 진정한 아웃도어는 아니고 그냥 일상 생활에 입을  있는 고성능 의류라고 하는게 맞겠다거의 모든 겉옷이 방수와 바람막이에 촛점을 맞추고 있으며 방수의 경우엔 10,000mm 까지 방수가 된다고 하는걸 보면 ㅎㅎㅎ 아주 끝장을 보겠다는 건데 마음에 드는건 고어텍스 그런건 안쓴다는것쓸데없이 고어텍스를 써서 가격을 높이지 않는다는 것이다앞서 소개한 아웃도어 인터넷 매장인 Outnorth에서 매우 자주 세일을 해서  20만원이면 무릎까지 오는 정말 좋은 자켓을 한벌   있기도 하다.

http://www.didriksons.com/


 

66North

아주 흔하게 보이지는 않는 아이슬란드 브랜드이건 자주 접하는 브랜드는 아닌데 아이슬란드 브랜드 답게 정말 특이하다이름도 특이하고 지퍼를 대각선으로 다는것이  브랜드의 특징임개인적으로 직접 구입해본적은 없지만 항상 세일 기간을 벼르고 있는데 Outnorth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있다.

https://www.66north.com



 

 외에  알려진 미국산 브랜드를 제외하고 여기서 많이 보이는 브랜드인 Jack Wolfskin, Mammut, Arc'teryx, Berghaus.  울프스킨은 독일 브랜드마무트는 스위스아크테릭스는 캐나다, 베르그하우스는 영국 브랜드이다그런데 이상한 것은  덴마크나 핀란드산 아웃도어 브랜드는 인기가 없는가덴마크는 아예 인기있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없는것 같고 주로 쉬크한 패션 브랜드가 많은  같다사실 덴마크는 산이 없는 나라여서 덴마크 사람들은 스키도  안탄다고 한다핀란드의 경우엔 Halti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한번도 본적은 없다아마도 인구가 너무 적어서 그런듯 하다

 

 

Posted by Dusty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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