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하면 겨울엔 온통 눈으로 뒤덮혀 모든 사람들이 스키를 타고 다닐것 같지만 (사실 거의 대부분의 지방이 그렇긴하다) 베르겐은 예외다. 베르겐은 해양성기후로 겨울에도 별로 춥지 않아 눈이 거의 오지 않고 비가 온다. 그래서 스키를   있는 곳이 있어도 일년에 스키를   있는 날이 얼마 되지 않아 너무 안타깝다.


베르겐 시내에서 눈이 오면 가장 인기가 많은곳은 플뢰옌(Fløyen)이다. 플뢰옌은 보통 관광객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전망을 보고 내려오는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베르겐 사람들이 매우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전망대 뒷쪽으로 굉장히 넓은 지대가  등산을 하거나 스키를   있는 곳이다. 눈이 오면 스키를 타거나 썰매를 타려는 사람들로 정말이지 북세통을 이루는데 신기한 것은 전망대 기념품가게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몇시간이고 사람한명 만나지 않으며 스키를   있다는 것이다.  일년에 두세번밖에 이걸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눈이 오면 베르겐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이 바로 플뢰옌에서 스키와 썰매를 타는 것이 아닌가 싶다.


몇주전 과연 괜찮을까 하는 마음으로 플뢰옌엘 갔는데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스키를   있었다. 게다가 우리 집은 플뢰옌과 매우 가까워 올라갈때엔 케이블카를 타고 갔다가 내려올때엔 스키를 타고 집근처까지 내려올  있었다!






도심 한가운데에 모든 시민들이 즐길  있는 이런 곳이 있다니...정말 너무 멋지지 아니한가. ㅎㅎㅎ

Posted by Dusty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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